국내 의료기기제조업체 헥사이노힐이 출시한 가정용 의료기기 페인큐가 식약처 허가 및 미국 FDA등록을 완료했다. 

페인큐는 LLLT(저출력 레이저 테라피)를 활용한 통증 치유 목적의 가정용 의료기기로, 저출력 레이저와 LED, 저주파가 결합됐다. 페인큐의 레이저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레이저 조사기와 파장대가 동일하여, 일반 가정에서도 내원 없이 통증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페인큐는 2021 대한민국소비자만족대상에서 가정용 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식약처로부터 조합의료기기로 제조허가를 받아 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효과성을 검증받은 3등급 의료기기다.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서 (Certificate of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획득해 품질관리시스템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미국 FDA에 등록을 완료했다. 



헥사이노힐 관계자는 “7월 장마철이 시작되면 기압이 낮아져 관절의 내부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내부가 팽창되어 신경을 자극해 통증이 심해진다. 궂은 날씨 탓에 매번 병원에 가는 것이 불편한 경우 효과와 안정성을 입증한 ‘페인큐’를 사용해 집에서 편하게 관절통증 관리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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