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큐(PainQ), 통증 케어 위한 차별화된 가정용 의료기기

페인큐(PainQ)가 21일 ‘2022 대한민국 헬스케어 브랜드대상’에서 가정용의료기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페인큐(PainQ)는 (주)헥사이노힐이 저출력 레이저와 LED, 저주파의 결합으로 만든 가정용 3등급 의료기기다. 국내 식약처 허가와 미국 FDA 등록으로 제품의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페인큐는 3가지 레이저 파장을 출력해 목과 어깨, 허리, 무릎 등 다양한 부위의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의료용 레이저 치료기와 파장대가 동일하므로 사용자는 집에서도 통증을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

특히 레이저와 LED, 저주파를 19:1 비율로 교차출력해 부위별 근육통 완화 및 혈류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차별화돼 있다. 통증의 빠른 완화를 위해 총 126개 레이저를 한 번에 집중 출력하는 빅셀레이저와 고밀도 육각 구조를 도입한 것도 차별화된 기술력이다. 이외에도 크기가 작고 충전이 간편해 시간과 장소, 횟수에 상관없이 통증 케어가 가능하다.

헥사이노힐 관계자는 “페인큐는 최근 의학계에서 주목받는 저출력 레이저 테라피에 알맞은 가정용 의료기기”라고 설명하며 “페인큐가 통증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돕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에 힘쓰는 이들의 니즈를 채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호승 기자 yhs@hankyung.com

2022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4 │ 매거진한경 (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