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용 의료기기업체 헥사이노힐는 자체 개발한 비염치료 의료기기 ‘코비큐(Cobi-Q)’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헥사이노힐은 저출력 레이저를 활용해 통증을 치유하는 ‘페인큐(Pain-Q)’를 비롯해 광에너지와 전류를 이용한 치료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 회사에 따르면 비염치료 의료기기 코비큐는 저출력 광선조사기와 의료용 레이저조사기 등 2가지의 기능이 조합된 가정용 비염관리용 기기다.

저출력 광선조사기는 LED 광선을 비강내 환부에 조사한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열이 코의 점막을 통해 자극 받은 환부에 전달하게 되면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증상(재채기, 콧물, 가려움 등)을 완화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헥사이노힐 관계자는 “의료용 레이저조사기는 저출력 레이저요법(LLLT) 기술을 적용해 알레르기비염에 레이저를 조사해 비염증상을 완화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비큐는 올 초 미국 아마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헥사이노힐, 태국 배구협회와 의료기기 지원 위한 MOU 체결 | 세계일보 (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