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ainnoheal, a domestic medical device, targets the U.S. and 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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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정용 의료기기 헥사이노힐(Hexainnoheal)이 미국·유럽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저출력레이저 통증치료기·비염치료기 제품력을 알리고 글로벌 활로를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헥사이노힐은 21일 글로벌에 저출력레이저 통증치료기 페인큐(PainQ)·비염치료기 코비큐(QobiQ) 기술력을 소개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의료기기로,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헥사이노힐은 미국·유럽 내 판매망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비큐는 국내보다 미국에 먼저 진출하며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비큐는 지난 7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 론칭한 이후 미국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헥사이노힐은 기존 비염치료기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코비큐 레이저 조사부분의 형상을 컴팩트하게 디자인했다. 비염 환자에 확실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페인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통증완화 △근위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페인큐는 근적외선(850nm·940nm) 레이저를 피부에 조사해 세포 손상을 치유하고 통증을 완화한다. 또한 전극으로 통증 부위에 자극을 가해 근위축을 개선한다.
헥사이노힐은 페인큐·코비큐 기술력을 알려 해외 사업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헥사이노힐 관계자는 "미국·유럽 등 해외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분석을 철저히 하고, 업계 관계자와 지속 소통할 예정"이라며 "기존 제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해 해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전했다.